융복합 첨단 미래형 ‘충북혁신도시’
융복합 첨단 미래형 ‘충북혁신도시’
전국 유일의 도시첨단산업단지 보유
  • 음성뉴스
  • 승인 2017.06.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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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가 지난해 12월말 부지조성 공사가 준공되어 위용을 들어내면서 융복합 첨단 미래형 모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지난 2월 20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충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가운에 이전할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9곳이 이전했고 2곳은 내년도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이미 이전 완료한 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기술표준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이전 하였다.

교육시설은 유치원 2개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교가 운영 중이고, 특히 금년 3월에는 한국교육개발원 협력학교인 서전(瑞甸)고등학교가 문을 열었다. 서전고는 자율형공립고이자 한국교육개발원의 정책연구학교로 운영 되고 있다.

시설용지 분양은 단독‧공동주택, 상업‧근린생활, 교육 공공청사, 이전기관용지 등은 2,720천㎡ 100%, 산업용지와 클러스터 용지 65.4% 분양 되었다.

미분양 클러스터 용지에는 이전기관과 연계한 BT, ICT, 태양광, 화장품․뷰티 등 우수기관과 연구소 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공공주택 분양은 15개 블록 14,068호중에서 12개 블록 10,902호 분양되어 84% 분양율을 보이고 있으며 입주는 6개 블럭 5,208호로 입주율이 98%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3개 블럭 3,166호도 연차적으로 분양 할 예정이다.

공공시설에서는 진천출장소, 음성출장소, 진천보건소, 음성건강생활지원센터 공공청사가 ’14~’15년도에, 진천생활체육공원 등 문화체육시설이 지난해에 설치되었다. 사회복지시설도 어린이집도 2개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다. 올해는 진천도서관을 진천과 음성 청소년 문화의 집도 설치된다.

보육시설은 국공립 2개소, 민간 10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향후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10개소가 개원 예정이다.

충북도는 전국 유일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보유한 충북혁신도시는 계획인구가 42만명의 풍부한 인력과 정주여건을 갖춘 자족도시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시 취득세와 재산세를 60% 감면 혜택이 있으며, 수도권기업 이전과 신․증설 기업에 대하여는 보조금도 지원 된다.

산업용지를 ㎡에 194,000원, 클러스터용지를 ㎡에 289,094원으로 분양중 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균형발전과(043-220-415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충북혁신도시에는 태양광기술지원센터, 건물에너지기술지원센터, 기후환경실증센터 등 전국 최고 태양광을 기반으로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

올 9월에는 충북혁신도시 내에 친환경 에너지 타운에서 태양광산업 홍보, 전시, 체험관 운영과 태양광 학술 행사와 모형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솔라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등 솔라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는 태양광 모듈 설계 제작과 태양광 발전 시공을 겨루는 솔라기능경기 대회도 열린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공공기관 적기 이전하고 공공기관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과 전략적 투자유치로 첨단자족도시 건설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주여건 조성, 우수한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혁신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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