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민들이 대화합을 위한 제13회 소이면민 체육대회가 24일 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소이면체육회(회장 김대회)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재경소이면민회 후원으로 열렸다.
정영옥 체육회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서는 소이면체육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이종인, 정영애 이사가 음성군수상, 김학봉 이사가 군의장상, 피동근 이사가 국회의원 표창장, 서정숙, 김민숙, 박보배 씨가 소이면체육회장 감사패, 안미향 주무관이 체육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날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신발멀리차기, 훌라후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종목을 선정하여 주민들이 바쁜 농사일을 잠시 접어두고 웃고 즐기며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오후에는 면민노래자랑으로 함께 어울려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대회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면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계층의 벽을 허물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나아가 소이면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최병윤 도의원, 이상정, 우성수, 한동완, 김윤희 군의원, 조남설 소이면장, 조병옥 충북도행정복지국장, 임해종 민주당중부3군지구위원장, 김영국 한일중이사장, 김기창 읍면체육회장협의회장, 이재연 이장협의회장, 조대행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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