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7 화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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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
금주의 시
2017년 08월 18일 (금) 09:15:54 이현수 이현수
   
▲ 이현수 시인. 짓시회.
젠가는 그치겠지 하는 바람
너와 나의 바람 부는 날도 다 지나가겠거니
하지만 오늘은 왜 이리 갈팡질팡 일까?

넝쿨 속에 피어 있는 꽃
나팔꽃도 아닌 것이
메꽃도 아닌 것이
너를 만난
오늘같이 비 오는 날
어머니 입을 벙글게 해준
동굴 속을 빠져나오게 한
마약 같은 꽃
사랑이란 이름으로
고구마 꽃을 피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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