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성대하게 열려
제27회 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성대하게 열려
2일 삼성중학교에서 농업인 가족 등 참여
  • 음성뉴스
  • 승인 2017.09.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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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수 협의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박희남 여농회장이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 대상을 받은 정용태, 이효경씨.
▲ 농협군지부장상인 자립상을 받은 최병천씨(오른쪽)와 허순이씨.
▲ 축협조합장상인 노력상을 받은 김태선씨(우측), 이한규씨.
▲ 군연합회장 감사패를 받은 윤건용(사진 좌측 첫번째) 경위 등.
▲ 군여농회장상을 받은 정인화씨(우측)
▲ 식전행사로 한여농 풍물패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제27회 음성군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및 제22회 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

음성군 농업인 가족들의 한마음 큰 잔치 제27회 음성군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및 제22회 농업경영인대상 시상식이 2일 삼성면 삼성중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한농연음성군연합회(회장 한창수)․한여농음성군연합회(회장 박희남)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각 사회기관단체장과, 한국농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한농연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식전행사로 한여농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과 박희남 여농회장의 내빈소개, 현정호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한농연 및 농업발전에 이바지 한 회원들에 대한 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에서 삼성면 정용태, 이효경씨가 대상을, 맹동면 이상순씨가 우수상, 생극면 오윤석, 음성읍 임종옥씨가 창의상, 감곡면 김범기씨가 중앙회장상을, 맹동면 김태선씨, 대소면 이한규씨가 노력상을 각각 받았다.

또 음성읍 최경수씨가 농어민신문사상, 금왕읍 조근동씨가 충북도회장상, 소이면 정영옥 회원의 자 정병규군이 충북도회장 장학생으로 장학금을 받았으며 금왕읍 최현각, 이사남씨가 음성경찰서장상을, 음성경찰서 윤건용 경위가 감사패를, 원남면 정인화씨가 여성농업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팀화이팅, 애드벌룬 굴리기, 2인3각 릴레이 등 명랑운동회와 이벤트행사, 회원들의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농업인 가족체육대회는 농업경영인 가족들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농심을 재충전하는 시간과 상호격려 등 지역 농업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장으로의 의미를 더했다.

한창수 한농연음성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제27회 음성군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및 제22회 농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신 한농연 가족 여러분과 내외귀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우리 농업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의 사명감으로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영농현장에 계시는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군수, 윤창규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영 음성경찰서장, 반채운 농협음성군지부장, 이광진 도의원, 조천희, 이대웅, 이상정, 우성수, 남궁유, 한동완, 김윤희 군의원, 정영훈 삼성면장, 오삼선 이장협의회장, 김기창 체육회장협의회장, 차주영주민자치협의회장, 여용주 지역발전협의회장, 조병옥 전 충북도행정국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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