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축제 열려
제10회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축제 열려
축산인 한마음 다짐행사로 화합의 장 이뤄
  • 음성뉴스
  • 승인 2017.09.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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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사를 하고 있는 한동수 연합회장.
▲ 남원식 축산식품과장 등이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장 감사장을 받았다.
▲ 강성보 씨 등이 음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 음성군의장 표창을 받은 김제곤씨.
▲ 김기형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 이학구씨가 농협충북도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 음성축협 조합장 표창을 받은 양권석 씨등 수상자들.
▲ 제10회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축제 개회식.

음성군 축산인 화합과 발전을 위한 제10회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축제가 12일 설성공원에서 800여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회장 한동수) 주최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 축산시책 발전과 방역업무에 공로로 큰 남원식 축산식품과장, 이용진 축협상무, 박수용 전 사무국장이 축산발전연합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강성보(오리협회), 김동남(한돈협회) 씨가 음성군수 표창패, 김제곤(생극면)씨가 군의장 표창패, 김기형(생극면)씨가 국회의원 표창장, 이학구(감곡)씨가 농협도지회장 상장, 양권숙(금왕), 이종권(음성), 염종근(원남), 반병문(소이)씨가 축협조합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의 수입개방 확대 및 사육 환경 악화에 따른 축산인의 저하된 사기를 진작하고 축산인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축산인 한마음 축제는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참석한 축산인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축산관련 우수농기계가 전시됐다.

한동수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축산인 여러분의 그동안 피와 땀이 오늘의 음성군 축산발전 중심에 우뚝서있게 해주듯이 오늘 개최되는 축산인 축제를 기점으로 더욱 승화 발전시켜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축산지역이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다짐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축산물의 수입개방 확대 및 사육환경 악화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축산분뇨 처리기계 및 시설지원 등 총 80여개 사업에 94억 원을 투자해 축산경쟁력제고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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