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필용)선수단이 역도, 육상, 볼링등 6종목에서 선전하여 충북선수단이 금메달 20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4개등 총 34개의 메달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충주에서 개최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음성군 선수단은 6종목 선수 및 임원 22명이 출전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음성군장애인 역도팀 이지연(여, 지적장애 +90kg), 최단비(여 지적장애 -90kg)선수는 한국신기록을 전근배(남, 지체장애 +107kg) 선수는 대회신기록 수립하였으며, 김민지(여 지적장애 -78kg), 김민영(여 지적장애 -60kg) 선수 4명의 선수 모두 3개의 금메달을 차지하여 충북역도선수단의 7연패라는 금자탑을 쌓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또한 육상 곽유정 선수는 여 창던지기F3에서 금 2 은 1, 역도에서 홍순이(여 지적장애 -84kg) 금1 은 2, 김은동(남 시각장애 -92kg) 금 1 은 2, 최숙자(여 지체기타-45kg) 은 3, 탁구 이원준 단체금, 볼링 방기섭, 김미자 은, 수영 오창윤 동 2, 육상 오단은․김명희 동메을 획득하는 등 참가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어 충청북도의 종합우승을 하는데 음성군 선수단이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윤종관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대회인 만큼, 충청북도와 충북장애인체육회, 음성군청의 전폭적인 성원과 함께 선수들이 체계적인 연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의 값진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대회기간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과 자원봉사를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