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청결고추 음식 인기끌어
음성청결고추 음식 인기끌어
여성농업인 음성군연합회 고추 음식 시식회
  • 음성뉴스
  • 승인 2017.09.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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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 튀김 등 고추로 만든 음식들.
▲ 여농회원들이 고추음식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
▲ 고추음식 체험장에 고추 음식을 맛보기 위해 관객들이 몰렸다.

고추 만두, 고추 가래떡 등 고추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 음성청결고추 음식 전시 및 체험 행사가 관객들에 큰 인기를 끌며 음성청결고추 홍보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회장 박희남 이하 여농연합회)는 제36회 설성문화제 및 제22회 음성청결고추 축제 기간 중 21일부터 24일까지 음성 설성공원 특설부스에서 음성청결고추 음식 전시 및 시식,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여농연합회는 축제 기간 중 매일 전 회원들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음성청결고추를 재료로 만든 고추만두, 고추가래떡, 고추튀김, 고추김치, 고추전 등 고추 음식들을 선보였다.

체험장을 찾은 관객들은 고추로 만든 음식들을 하나씩 먹어보고 약간 맵고 맛있다는 평들을 하며 만들어 놓은 고추 음식들이 매일 동이 나는 등 인기리에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주민 및 관객들에게 즉석 행사로 인절미와 떡메를 마련하여 예전 어르신들이 인절미를 만든 방식인 인절미 떡메치기를 체험하도록 하여 자녀와 부모들이 체험행사를 함께하며 즐거워했다.

여농연합회의 이 같은 고추 음식 및 인절미 떡메치기 행사 진행으로 설성문화제 및 청결고추 축제에서 음성 청결고추의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며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관객들에 큰 호평을 받았다.

박희남 회장은 “이곳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이 고추로 만든 음식이 다양하고 맛있다는 평들을 했다”며 “매일 이곳에서 고추 음식을 만들고 홍보에 앞장선 회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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