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 성악가들 음성에서 감동 선사
최정상 성악가들 음성에서 감동 선사
테너 전인근, 소프라노 이영숙 등 하모니 연출
  • 음성뉴스
  • 승인 2017.09.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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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제36회 설성문화제 및 제22회 음성청결고추축제에서 화려한 하모니를 연출하며 감동의 선율을 선사 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설성공원 야외 음악당에 출연하여‘밤하늘의 앙상블’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음성군의 후원을 받아 음성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제36회 설성문화제 및 제 22회 음성청결고추축제를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밤하늘의 앙상블’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전인근, 김흥용, 오종봉, 소프라노 이영숙, 김계현, 베이스 박광우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밤하늘을 밝히는 힐링 콘서트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우정의 노래, 오 나의 태양(O Soie Mio)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임영희의 아름다운 나라, 테너 오종봉의‘나를 태워라’(뮤지컬 이순신 중), 소프라노 김계현의 ‘나는 밤새도록 춤추고 싶어요’ 베이스 박광우의 ‘베사메 무초’, 소프라노 이영숙의 넬라환타지아, 그리운 금강산, 테너 전인근의 딜라일라(Delilah) 등 이 이어졌다.

공연 마지막은 전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가 돼 ‘향수’, ‘축배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이한철 음성문화원장은 “제36회 설성문화제와 22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밤하늘의 앙상블 힐링 콘서트가 많은 주민들과 함께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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