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을 마련해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오는 16일까지, 희망키움Ⅱ 신규 가입자는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 총 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5만원 (4인 가구 월 소득160만 원 기준)을 매월 3년간 지원해 20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 : 1로 매칭하여 매월 10만 원을 3년까지 지급한다. 3년 유지하면 본인저축액에 근로장려금 360만 원을 받아 평균 720만 원(이자 별도)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1:1 정부매칭금인 내일근로장려금 및 자활사업단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내일키움수익금으로 최대 15만원까지 추가 적립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내일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접수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지원과 생활보장팀(☎871-3639)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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