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음성군수기 야구대회가 12일 감곡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16개 야구동호회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음성군야구협회(회장 김봉연)주최로 열린 이날 야구대회에서 음성군 야구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신동술(햇사레 야구단), 김봉기(랜더스 야구단)씨가 음성군수 표창, 임명한(햇사레 야구단), 하성진(랜더스야구단), 강성복(귓방맹이야구단), 박상민(IBC야구단)씨가 국회의원 표창, 신동민 감곡면체육회장이 음성군야구협회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회는 음성군 9개팀, 충주 4개팀, 진천 2개팀, 서울 1개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하여 토너먼트 경기로 열려 선의의 경쟁과 정정당당한 승부로 최선을 다해 참석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봉연음성군야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대회를 음성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가 음성군 야구발전에 이바지 하는 대회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필용 군수, 윤창규 군의장, 남궁유, 이대웅 군의원, 임해종 민주당중부3군당협위원장, 황의승 면장, 권태화 조합장, 김재엽 매괴신협이사장, 홍석균 이장협의회장, 신동민 체육회장, 원상문 새마을회장, 신맹섭 주민자치위원장, 조병옥 전 음성부군수, 김기창 읍면체육회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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