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은 지난 16일~17일 이틀간 극동대학교 동아리 연합회(회장 염현섭) 소속 대학생 50여명이 원당 2리(이장 김익환)를 찾아 6개 농가에서 복숭아 보온덮개 묶기, 거름주기 등으로 생산적 일손봉사를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오향10리 협약에 이어 극동대학교 동아리 연합회는 일손 돕기에 앞서 원당2리 마을과 1사 1일손봉사 운동 동참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로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황의승 감곡면장은 “감곡면 소재 대학교의 연이은 생산적 일손봉사협약추진으로 농가 일손에 큰 보탬에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주신 염현섭 동아리회장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감곡면은 대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에 이어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마을 간의 지속적인 협약 추진 확대로 일손 나눔 장을 마련해 나아가로 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