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음성군보건소가 ’우수사례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17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이바지한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가벼운 우울증이나 불면 장애가 있는 주민 및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질환자를 대상으로 각 대상에 맞는 한방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방어르신건강교실, 한방요실금 자조관리교실, 한방 바른 몸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축제에 한방체험관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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