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 자조, 협동 새마을 재도약 결의
근면, 자조, 협동 새마을 재도약 결의
7일 충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7.12.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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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새마을회 화이팅. 사진 좌로부터 김정일 새마을지도자회장, 김기명 새마을회장, 신혜숙 부녀회장, 정영옥 문고회장.
▲ 2017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음성군새마을회가 마지막에 입장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17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7일 오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기관사회단체장, 음성군 등 1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도새마을회(회장 오창진)가 주최하고 음성군새마을회(회장 김기명)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양희 충북도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장 등과 각 시군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1부 행사로는 새마을운동실천비전 동영상 상영,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가수 김단아, 신유식 색소폰연주, 영심아 등 2인의 품바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대회는 각 시군 새마을회장단 입장,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감사패 전달, 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새마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주시 김재수, 보은군 송치헌 지도자가 정부포장, 옥천군 윤정숙 지도자가 정부 노력장을 각각 받았다.

또한 충북도 김경달 지도자가 대통령 포상, 청주시 김성만, 이명희, 박영순,김순용 지도자가 국무총리 포상, 제천시 이동연 지도자, 음성군 윤선애 지도자가 국무총리 포상, 청주시 오권균 지도자 등 22명 및 단체가 행안부장관 표상을 받았다.

오창진 새마을충북도회장은 대회사에서 “15만 충청북도새마을지도자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충북도의 발전과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데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하고 살기좋은 내고장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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