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는 8일 소회의실에서 민간인의 신분으로 화재진압 활동을 수행한 오남건설중기 대표 윤혁기(44)씨에 대하여 감사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윤혁기씨는 지난 11월 11일 12시28분경 발생한 생극면 버섯농장 화재 시 인근에서 일을 하고 있던 중 화재현장을 발견하고 중장비를 적극 지원하여 연소확대를 저지하고 화재를 진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화 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화재진압활동에 나서준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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