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왕새마을금고 35차 정기총회
삼왕새마을금고 35차 정기총회
27일 금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
  • 음성뉴스
  • 승인 2018.01.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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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전영세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
▲ 삼왕새마을금고 우수 회원으로 민봉기씨 등이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 삼왕새마을금고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 등 기관사회단체장.
▲ 삼왕새마을금고가 27일 금왕읍장학회와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 제35차 삼왕새마을금고 정기총회가 27일 금왕읍행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21세기 지역 서민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전영세) 제35차 정기총회가 27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오제세 국회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군의회의장, 이광진 도의원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내빈소개에 이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우수 회원 및 직원 표창에서 민봉기, 최재순, 여상근, 임봉근 회원, 박훈규 직원이 이사장 표창을, 박대균 직원이 충북본부장 표창, 김규리, 안순예 사원이 우수 및 친절사원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어 식장에서 전영세 이사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금왕읍장학회(이사장 여용주), 삼성면장학회(이사장 김학헌)에 각각 1백만원씩 총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임기 만료로 인한 임원 선출에서는 이협구, 임근규 회원이 임원으로 선출됐다.

전영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새마을금고는 사회적 변화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총 재산이 지난해 보다 17% 성장한 750억원과 공제사업 1400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새마을금고가 큰 성취를 이루고 가치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그는 “제35차 정기총회를 거쳐 회원 여러분께 2.5% 출자 배당과 잔여잉여금을 자기자본 증대 계획에 따라 정립하여 안정적인 금고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총자산 1천억원, 공제재산 2천원을 목표로 하여 총 3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지역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이사장은 “지난해 복지사업으로 2017 희망나눔 집수리 사업과 삼성․금왕 경로당 라면 지원사업, 장학금 지원, 음성 다문화가정 지원센타 지원,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랑의 좀도리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이사장은 “올해 환원사업에 참여하여 새마을금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원칙을 준수하는 경영과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 관리 및 회원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경영으로 더욱 친절한 금고, 믿음을 주는 금고, 화합하는 금고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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