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임업후계자 도지회장 취임
김진석 임업후계자 도지회장 취임
2일 충북산림조합회의실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8.02.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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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석 도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제27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임원진.

김진석(51) 임업후계자 음성군협의회장이 제11대 충북도임업후계자지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2일 충북산립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김진석 충북도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기 3년을 시작한 김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임업후계자 회원님들과 이용규 전 회장님 및 임원님들이 협회에 부어주신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와 신뢰에 힘입어 27차 정기총회를 맞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적 미자립에서 벗어나 뿌리를 내려가고 있어 회원들에 대해 감사와 흐뭇함을 느낀다”고 도지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특히 “무거운 벽을 오히려 기회의 벽, 희망의 벽으로 탈바꿈 시키는 담쟁이의 교훈처럼 임업후계자협회 충북도지회가 역량을 결집하여 짙푸른 녹색으로 단장되어야 하는 간절함이 있다”고 협회 발전에 대한 염원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충북도지회 소속 임업후계자들과 도내 시군 산림조합 관계자들을 비롯해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 중앙회장, 권병섭 전 중앙회장, 신종석 충북도 산림녹지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김진석 임업후계자협회 충북도지회장은 현 음성군 협의회장이며 (주)효원임업 대표이사로 음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임업발전을 위한 산림경영 기술보급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등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전국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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