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시장상인회(회장 서효석) 2018 정기총회가 16일 음성읍 음성시장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상권살리기 일환으로 야간 간판 불 켜기 운동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세입·세출을 결산했으며, 2018 사업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했다.
이어 음성전통시장 내 제일연합~대광인쇄 구간에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 계획, 내 비가림시설 계획, 일손봉사 마을별 자매결연 맺기 사업 참여 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전통시장구간 주차선 그리기, 한 방향 주차허용(격일제 주차허용), 장날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개천주차장 및 복개천 주변도로 노점상 단속 및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협조 등이 건의됐다.
특히, 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밤 11시까지 간판 불 켜기 운동 전개를 상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하기로 했다.
서효석 회장은 “현재 우리 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시도하고 있으며 시장 발전을 위한 상인 여러분들의 열정은 명품시장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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