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천연가스 발전소 협약 체결한바 없다"
"음성천연가스 발전소 협약 체결한바 없다"
충북도, 음성천연발전소 반대주민 도청집회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8.04.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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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9일 “충청북도에서 민선5기 투자유치 성과로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 2조원을 포함하여 40조원을 돌파했다.”라는 주장과 관련하여, 어떠한 협약도 체결한 바 없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날 도청 서문에서 열린 음성 천연발전소 주민집회 시 배포된 보도자료중 충북도가 지난해 12월 15일 민선5기 투자유치 성과로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 2조원을 포함하여 40조원을 돌파했다라는 주장과 관련하여 어떠한 협약도 체결한 바 없다고 했다.

이날 충북도는 충청북도의 투자유치 40조 달성 성과에는 음성 LNG 발전소 2조원을 성과에 반영하지 않았고, 충청북도는 음성 LNG 발전사업자인 동서발전과 MOU를 포함한 어떠한 협약도 체결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도지사가 아직 확정도 안 되고 실체도 없는 발전소를 말장난으로 지방선거에서 본인들의 치적으로 활용해 보려고 주민들에게 홍보하면서 건설해 보겠다고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는 주장과 관련하여 충청북도에서는 음성 LNG 발전소 건립에 대한 어떠한 주민홍보도 한 적이 없고 선거에 이용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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