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본격 업무 돌입
충북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본격 업무 돌입
11일,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개소 및 현판식
  • 음성뉴스
  • 승인 2018.05.13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북도는 11일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

충청북도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사무실을 음성군 맹동면 소재 혁신도시(舊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 건물 2층)에 마련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 갔다.

지난 11일, 김희수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고근석 음성군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개소 및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경과보고 및 정주여건 개선 추진상황 보고,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은 도 본청 균형건설국 소속으로 3개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혁신도시 시즌2’을 맞아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및 신성장 거점 미래형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 및 현판식에서 김희수 균형건설국장은“혁신도시가 지역발전 거점으로 우뚝 성장하려면 도․시군 및 이전공공기관 모두가

지역의 좋은 의견을 모아 최적의 방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6,899천평방미터(약 209만평) 규모 조정되어 약 4만명의 수용인구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이전대상 공공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 완료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청사를 신축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