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나가는 충북 만드는 ‘이시종의 10대 공약’
더 잘나가는 충북 만드는 ‘이시종의 10대 공약’
16일 예비후보 등록 출마선언 기자회견
  • 음성뉴스
  • 승인 2018.05.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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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16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충북의 미래먹거리를 창출과 복지, 균형발전 등의 내용을 담은 10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시종 후보의 10대 공약으로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고 더 큰 충북, 더 잘나가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4%·4만불 완성, 5%·5만불 도전 ▲강호축 육성 ▲미세먼지 대책 ▲도민재난안전망 구축 ▲취약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먹거리 안전 친환경 유기농 식자재 확대 공급 ▲농시 전환,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 ▲균현발전을 위한 북·남부권 공공기관 이전 ▲청년경제 활성화 ▲미호천 시대 개막 이 선정됐다.

이시종 후보는 “4차산업혁명 과학기술을 접목해 4% 충북경제·1인당 GRDP 4만불을 완성하고 5%·5만불에 도전해 도민 모두가 공유하는 상생경제의 기틀을 닦겠다”며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에 충북선철도 고속화를 추진하고 이 축을 따라 4차산업혁명 과학기술도입과 남북교류활성화로 미래충북에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헜다.

이어 “미세먼지측정 예보시스템 도입과 기업과의 감축협약을 통한 미세먼지대책을 마련하겠으며, 전 도민안전보험 무상가입과 재난시 생활안정자금 지원, 소방통합청사 신축과 함께 소방인력·장비 확충을 통한 도민재난안전망구축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복지대책으로는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혁신도시 및 단양에 병원유치,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통한 취약지역·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증진과 친환경 유기농 식자재 확대를 통한 유기농 특화도 실현을 약속했다.

또한 농촌에도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명 농시(農市)를 만들고 농업인의 기본소득보장 단계적 추진과 생산적 일손봉사 확대지원을 공약했으며,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도청 북부·남부출장소 기능 확대와 자치연수원 및 농업기술원 일부 기능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행복결혼공제사업확대·지역청년인재채용 확대, 청년기업인·농업인 육성 등을 통해 청년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호천을 1급수로 유지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국가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공약으로 선정했다.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충북의 미래비전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할 후보는 오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시종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저 이시종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1등경제 충북 기적의 땅’ 까지 도민 여러분을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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