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생극 허브꿀수박 계통출하 촉진 한마음대회가 18일 생극면 응천 출렁다리 및 차평리 오얏골가든에서 수박작목회원, 가락동공판장 경매사, 중도매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생극농협(조합장 조용호)과 생극농협허브꿀수박작목회(회장 라명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윤창규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 김경호 생극면장, 오삼선 음성군이장협의회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이양우 체육회장, 이병현 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생극면 응천 출렁다리 인근에 세워진 생극 허브꿀수박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개회식에서는 참석인사 소개, 국민의례, 가락공판장의 생극꿀수박 발전기금 전달, 수박작목회 간담회 등으로 친선을 도모했다.
라명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생극허브꿀수박 계통출하 촉진 한마음대회에 내외귀빈, 작목회원, 경매사 등을 모시고 성대하게 거행하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작목반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한 생극 허브꿀수박이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도록 경매사 및 중도매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용호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사회단체장, 수박작목회원, 가락공판장 경매사 및 중도매인들에 감사하며 불철주야 생극수박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작목회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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