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음성군의원 선거에 여성후보로 출마한 김영옥 무소속 후보는 27일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생활정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하며 언제나 주민 곁에서 어려운 이웃과 각 행사의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김영옥 후보는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생활 정치인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옥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분야 ▲음성군 사회 공익활동 등 사회복지분야 ▲귀농․귀촌 활성화 등 농업분야 ▲학생들의 교육 향상 등 교육분야 ▲문화관광 활성화 등 5개 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경제분야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테마마을 확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 소상공인 확대 지원을 통한 경제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둘째 사회복지분야로 음성군 공익활동 지원센터 설립 및 전문가 양성, 남녀노소 안전한 복지 음성 건설을 위한 군민사회 단체 지원 조례 제정,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확대 실시, 기숙형 마을 회관 확대 실시를 하겠다고 했다.
셋째 농업분야로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으로 인구 유입 극대화 실현, 타 도시와 자매결연 확대 실시, 5도2촌 생활 지원(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음성에서의 삶 구현), 친환경 농자재 확대 및 포장재 지원, 농기계 은행 지원 조례 개정 등을 약속했다.
넷째 교육분야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마을별 자율 공부방 확대 지원, 고등학생 무상급식 지원조례 발의, 외국인·다문화 가정 교육지원 확대 등을 하겠다고 했다.
다섯째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해 음성품바축제를 더욱 지원해 국가 명품우수축제로 육성(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 스토리 텔링을 통한 문화·관광지 개발 지원,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도심내 건설 적극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영옥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영옥이 당선되도록 꼭 투표하여 여성들의 권익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