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 헌신할 인물은 누구?
음성군에 헌신할 인물은 누구?
아침단상
  • 음성뉴스
  • 승인 2018.06.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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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홍 음성뉴스 발행인.

6·13 지방선거가 종반에 들어서며 각 후보들 간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다. 각 후보들은 이번 선거에 어떻게 해서라도 당선이 되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길거리에 나와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가두 유세를 하는 등 전력을 다하는 모습들이다.

음성군 평균 경쟁률이 2.7대 1을 기록했다. 오는 13일이면 선거전도 대단원의 막이 내려 앞으로 4년간 음성군을 이끌어 나갈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선량들이 군민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11명을 뽑는 음성군수 선거와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총 30명이 등록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지방선거 도의원 1선거구에는 1명 선출에 3명이 출마하여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도의원 2선거구에도 역시 1명 선출에 3명이 출마하여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3명의 군 의원을 선출하는 음성군 가선거구에는 우후죽순 격으로 무려 10명의 후보들이 대거 출마하여 3.3대 1의 경쟁률을, 2명을 뽑는 나선거구에는 4명이 출마하여 2대 1의 경쟁률을,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에는 5명이 출마하여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음성군수 후보, 도의원 후보, 군 의원 후보 등 각 후보들 면면을 살펴보면 자신의 영역에서 모두 나름대로의 훌륭한 경력을 쌓은 후보들로 보인다.

각 출마 후보들은 공직이나 사회단체에서 여러 해에 걸쳐 근무 경험이나 봉사활동 등 뛰어난 경력 등으로 지역 정치를 이끌어 가는데 손색이 없는 후보들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할 것으로 군민들의 기대는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6.13 지방선거 전초전으로 각 당에서의 후보 선발 과정에서 일부 후보의 불미스러운 일과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 등 과열 경쟁으로 지역 유권자들이 큰 실망과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사실 공표죄 위반에 대한 공방 이외에는 아직까지 큰 시비 거리 없이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어 천만 다행이 아닐 수 없다.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이제 우리 군민들은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올바른 주권행사를 해야 할 의무가 주어졌다.

즉 음성군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어느 후보가 적합 하느냐 하는 선택을 하여야 하기 때문이다.이번 군민들의 주권행사는 향후 4년간 음성군을 이끌어 갈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에서 올바르고 정직하고 진정 군민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정치인을 뽑아야하기 때문에 후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각 출마 후보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활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고는 하나 군민들인 유권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출마 후보들 가운데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출하여야 하는 임무가 남아있다. 그것은 음성군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해서이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음성군의 군력은 전국 상위권이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수도권과의 가까운 접근성과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대규모 기업체 입주 등 모든 면에서 타 자치단체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우수한 지역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우수한 여건 등으로 음성군은 향후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이 지방행정, 학계, 경제 전문가 등에서 평가하고 있다.이번 선거를 맞아 음성군 유권자들을 지혜롭고 현명해 져야한다.음성군의 향후 발전을 위해 어느 후보가 정말로 음성군을 위해 열심히 일할 후보인지를 가려서 투표를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음성군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귀중한 선거로 지연, 학연 등을 떠나 군민들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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