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권센터 개소!
충북인권센터 개소!
충북도내 인권보호 구심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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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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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하여 구체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충북인권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6일 도청 신관 1층에 문을 연 충북인권센터 개소식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도내 인권·시민단체,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각층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진행되었다.

도는 인권센터를 개소하기에 앞서 지난해 인권전담팀 신설 및 인권보호관을 채용하고 금년 상반기에는 공직자 1,153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권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충북인권센터는 공직자 및 도민 인권교육, 인권강사 양성, 인권침해 상담 및 조사, 인권실태조사, 인권포럼 개최 등 도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고규창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인권행정의 디딤돌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충북인권센터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충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을 비롯한 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으며,

충북인권위원으로서 인권센터 개소에 그동안 많은 힘을 실어준 충북인권연대 오창근 집행위원장은“충북인권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 보편적 권리로서 인권문화가 확대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인권충북을 만드는데 구심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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