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건국에 밑거름이 되신 감곡면 출신의 유학 윤병의 선생(감곡면기업체협의회 윤신 회장 고조부)에게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윤병의 선생은 학당을 운영하며 문하생들에게 항일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손자인 진사 윤정학으로 하여금 유인석 휘하에 들어가 충주 제천·전투에 참여토록 하였으며, 당시 군자금 300냥을 낸 기록 등이 제천의병기념관에서 발견되어 정부포상에 추서됐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