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충북방송 재허가 심사 탈락
CCS충북방송 재허가 심사 탈락
내년 9월 4일 이후 방송 서비스 내보낼 수 없게돼
  • 음성뉴스
  • 승인 2018.09.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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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케이블TV인 CCS충북방송이 재허가 심사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에 따라 내년 9월 4일 이후에는 방송 서비스를 내보낼 수 없게 됐다. CCS충북방송은 충주.제천시와 음성, 괴산, 진천, 증평군에 약 15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기존 CCS충북방송 가입자가 다른 유료방송으로 전환할 경우 위약금을 면제해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CS충북방송은 재허가가 동의원을 갖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사 과정에서 기준점(650점0에 못 미치는 621점을 받았다. 경영 투명성과 지역 채널 투자 상황 등에서 미흡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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