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축제
제11회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축제
11일 음성 설성공원에서 개최돼
  • 음성뉴스
  • 승인 2018.09.07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동수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최인묵 사무국장(우측)이 충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 양교식씨 등이 음성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 이병덕(우측)씨 음성군의장 표창패를 받았다.
▲ 우억제씨(우측)가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았다.
▲ 최병용(우측)씨가 농협충북본부장 표창장을 받았다.
▲ 김상제씨 등이 음성축협조합장 표창패를 받았다.
▲ 음성군청 박천조씨 등이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 제11회 음성군축산인 한마음 축제 개회식.

‘제11회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축제’가 7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군내 축산농가와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한동수)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철희 군의장 등 군의원, 경대수 국회의원,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 조철희 음성축협조합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축산관련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음성군 출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인묵사무국장이 도지사 표창, 양교식(양견)씨와 송영학(맹동면축산계)씨가 음성군수 표창패, 이병덕(양봉)씨가 군의장 표창장, 우억제(한우)씨가 국회의원 표창장, 최병용(육계)씨가 농협충북본부장 표창장, 김상제(오리)씨, 김영섭(한돈)씨, 박영진(낙농)씨, 김순옥((산란)씨가 음성축협조합장 표창패, 박찬조(군청)씨, 채기옥(기술센터), 안종현(농업기술원)씨가 축산발전연합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축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피구와 공굴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이 9개 읍면 축산계별 대항으로 흥미롭게 진행되어 축산인들이 웃음을 자아내는 등 사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관련자재가 전시됐다.

한동수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축산인 한마음 축제를 통하여 많은 축산인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사기진작 등의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이 약화된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금년 여름은 기상관측 시작 이래 111년 만에 역대 최악의 장기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분야에 피해가 발생했고, 가금류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축산인 여러분께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많은 애를 쓰시고 어려움을 극복하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