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에서는 지역내 청소년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자존감향상코칭전문지도자 2급 자격과정을 개설해 지역 청소년들의 자존감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설한 자존감향상코칭전문지도자 2급 자격과정은 지난 9월4일부터 오는 9월18일까지 원남면 소재 음성품바재생예술촌 강의실에서 남서울대학교 복지경영대학원 상담학과 김은실 교수로부터 진행된다.
지역내 청소년상담전문가로서 뜻을 둔 군민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여 ▲자존감의 정의, 자존감의 평가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의 원리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의 실제 ▲자존감 향상 상담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격과정을 마친 청소년 상담자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학교에서 자존감이 낮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교육상담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석문 센터장은 “최근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 과도한 입시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사회 내 자존감 향상코칭지도자를 양성하여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제고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우리관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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