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설성문화제 및 제23회 음성청결고추 축제 개막
제37회 설성문화제 및 제23회 음성청결고추 축제 개막
애향상 박광식, 조남선, 심경희씨 수상
  • 음성뉴스
  • 승인 2018.09.1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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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 명인 남안우씨(우측)
▲ 우수 고추농가로 선정된 곽갑용, 권영환씨.
▲ 이번 설성문화제에서 애향상을 받은 심경희씨(좌) 조남선씨(우측 두번째) 박광식씨(오른쪽)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37회 설성문화제’와 ‘제23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12일 오후 음성종합운동장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5일까지 4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음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키 위해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청결고추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경대수 국회의원, 전연희 국회의원, 이상정, 김기창 도의원, 이한철 음성문화원장, 김상의 축제추진위원장,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하여 축제를 축하했다.

이어 개막식 행사에서는 음성청결고추 천하제일 우수농가로 선정된 고추명인으로 음성읍 남안우 농가와 우수농가로 음성읍 곽갑용, 금왕읍 권영환 농가가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에 수여하는 애향상에 음성읍 박광식, 삼성면 조남선, 감곡면 심경희씨가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개막식에서 “우리 지역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첫날인 이날에는 충북의 민속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민속예술축제와 충북 청소년 민속예술제가 개최되었으며 출향인 고향의 밤과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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