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17일부터 담수시작
구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17일부터 담수시작
농어촌공사음성지사 총사업비 107억원 투입
  • 음성뉴스
  • 승인 2018.09.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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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지구 다목적 제당 공사가 완료되어 담수를 시작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규전)는 음성군 음성읍 초천리에 위치한 구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제당 공사가 완료되어 17일부터 담수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담수를 시작한 구례지구는 음성군 지역의 가뭄극복과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에 착공하여 4년 동안의 공사 끝에 올해 12월에 준공하는 지구이다.

총저수량은 29만 톤으로 6.7km의 용수관로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삼생 리, 초천리 일원의 73ha에 단계적으로 급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한결같이 환영 의사를 밝히며 특히 올해 가뭄이 심했다며, 앞으로 가뭄걱정 없이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해졌다며 기뻐하였다.

한오현 충북지역본부장은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을 위한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물 부족 해소 및 기존 용수공급 체계개편 등 지표수를 최대한 활용한 다목적, 다기능의 용수개발 확대로 농어촌에 희망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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