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 건의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 건의
음성상의, 경제 급성장 등 세무관서 필요성 강조
  • 음성뉴스
  • 승인 2018.09.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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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상공회의소는 20일 제45차 상임위원회에서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을 건의하기로 했다.

음성상공회의소(회장 박병욱)는 20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을 건의하기로 했다.

음성상의는 이날 개최한 제45차 상임위원회에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세청을 비롯한 관계 부처에 건의문을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음성상의는 건의문에서 음성군은 2010년 이후 10.2%의 인구증가(‘17년 기준)와 고용율 충북도내 1위(‘16년 기준), 수출액과 지역내총생산(GRDP) 도내 2위(‘17년기준) 등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관할 세무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음성군과 진천군을 단독으로 관할하는 세무관서가 없어 지역 기업인들과 주민들이 세무민원 해결을 위해 충주세무서(음성군) 또는 청주세무서(진천군)까지 최장 45Km(차로 40∼50분)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고 금전적․시간적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음성상의 관계자는 증가하는 국세행정 수요에 대비하고 기업인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기존의 세무관할구역을 조정하여 음성군과 진천군의 공동생활권역이며, 중부권 경제성장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에 가칭「충주세무서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신설을 건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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