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이 민간협력 산림경영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생극면 방축리내 잣나무림 산불예방숲가꾸기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성군산림조합과 음성군이 체결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으로 원목, 가지 등을 납품하여 발생한 소득을 산주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산림조합은 산불예방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한 원목과 방치되는 가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하여 소득을 올려서 산주에게 환원될 금액은 약 850만원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산불예방숲가꾸기란 침엽수림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핵심구역 설정, 침엽수를 대상으로 간벌 및 가지치기를 통해 활엽수림, 혼효림으로 조성하고 산불발생억제 및 산불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숲가꾸기다.
정규흠 음성군산림조합장은 "민간협력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산불예방은 물론 산주들에게도 실질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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