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농협(조합장 박희건)은 지난 29일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대소면 관내 전역 수도작 재배필지 300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8월 말 2차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항공방제 사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확산이 빠른 도열병, 문고병, 이화명나방 등과 같은 벼 병충해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항공방제료의 50%는 대소농협에서, 방제약제의 50%는 음성군에서 지원하여 농가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는 계속된 장마로 인해 항공방제가 전년도에 비해 1주일 정도 늦게 시작되었으나,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균제와 살충제가 포함된 유기농업자재를 동시에 살포해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희건 조합장은“최근 지속된 장마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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