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농촌 중심지 등 3개 사업(145억원)실시
음성읍 농촌 중심지 등 3개 사업(145억원)실시
경대수 의원 농산어촌개발사업 예산 확보 밝혀
  • 음성뉴스
  • 승인 2015.06.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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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대수 국회의원.

경대수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9일 2016년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음성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등 3개 지역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대수 의원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음성군에 실시될 2016년 농촌어촌개발사업은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구역(80억원) ▲소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60억원) ▲통동 창조마을사업(5억원)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어 145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라고 했다.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는 음성읍 일원에 북카페, 건강체육시설, 청소년 수영장 리모델링, 산책로 등에 80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실시한다.

소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소이면 일원 공동생활홈, 마을쉼터, 마을회관 리모델링, 가로수 정비사업 등 등에 60억원을 들여 사업을 실시한다.

맹동 통동 창조마을사업은 맹동면 통동리 일원 마을 진입로, 체육시설, 가로등 하천변 목교 설치 사업 등에 5억원을 들여 사업을 실시한다.

경대수 의원은 이외에도 증평군은 4개 지구에 총사업비 70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평군에 실시되는 사업은 ▲장이 익어가는 마을 권역사업(40억)▲증평읍 송산리 일원- 생태공원 조성, 송산천 정비, 마을길, 경관정비 ▲아고라 광장 지역창의사업(20억) ▲증평도서관– 도서관 하늘공원, 도서관 광장, 문화공간 및 학습프로그램

통미 창조마을사업(5억) ▲도안면 통미마을 일원 체육공원 조성, 경관정비 등 외룡 창조마을사업(5억) ▲증평읍 용강리 외룡마을 일원 경관정비, 산책길 정비 등이다.

진천군은 초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황금박쥐마을 창조마을사업 등 2개 사업에 65억원이 투입되어 추진될 계획이다. 괴산군은 5개 사업에 총사업비 9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대수 의원은 “농산어촌개발사업은 중부4군 지역의 지역개발, 생활개선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사업 선정을 위해 사실상 올해 1월부터 농림부, 기재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고 밝히며, “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통해 중부4군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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